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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싱어송라이터’ 김제형, 오늘(27일) 신곡 ‘오늘 같은 농담’ 발매

김이나, 윤상 등 뮤지션들의 칭찬을 받고 있는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여름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왔다. 김제형은 27일‘띄움 프로젝트’ 신곡 ‘오늘 같은 농담’을 발매했다. 김제형은 올 한 해 격월로 앨범을 출시하는 ‘띄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늘 같은 농담’은 1월 ‘극장에서’, 3월 ‘어떻게든’, 5월 ‘후라보노’에 이어 공개되는 ‘띄움 프로젝트’의 네 번째 앨범이다. ‘오늘같은 농담’은 시원한 브라스 세션, 색소폰 솔로잉 등 화려한 사운드와 담백한 김제형 표 가사가 돋보이는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시티팝을 가장 한국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 디제이 겸 싱어송라이터 전용현이 특유의 시티팝 무드의 편곡을 더해 뜨거운 올여름과 잘 어울리는 노래로 완성됐다. 앞서 여름 바다 전경을 담은 감각적인 앨범 아트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 김제형은 ‘오늘 같은 농담’을 통해 한층 더 풋풋한 시티팝의 느낌을 전달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새 프로필 사진 속 김제형은 청량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뿜어내 감탄을 자아낸다. 전작 ‘후라보노’에서는 레트로 감성의 다소 촌스러운 느낌이었다면 이번엔 한층 더 세련된 ‘훈남’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17년 미니앨범 ‘곡예’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 김제형은 이후 포크, 뉴 잭 스윙, 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첫 정규앨범 ‘사치’를 통해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아카이브아침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댄스곡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작사가 김이나, 가수 윤상 등 전문 평단은 물론이고 대중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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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김이나 호평’ 김제형, 신곡 '후라보노' 발매

윤상, 유희열, 김이나 등 뮤지션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신곡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제형은 3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후라보노’를 발매한다. 신곡 발매에 앞서 차례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1990년대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다소 촌스럽고 풋풋한 분위기가 담겨 있다. 제목에 걸맞은 껌 종이 재킷 사진까지 공개돼 곡의 무드를 직간접 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음원 발매 하루 전인 29일 선공개된 ‘후라보노’ 뮤직비디오는 김제형이 연인과의 데이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피크닉, 타임캡슐, 수맥 찾기 등으로 보여주고 있다. 공원의 푸르른 봄, 여름 풍경과 함께 레트로한 의상을 입고 춤을 추며 노래하는 김제형의 재기발랄함은 과거 TV속 어디선가 본 장면을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끈다. 풋풋한 노랫말과 경쾌한 편곡이 돋보이는 ‘후라보노’는 ‘향기롭게 왜 웃어요’등의 노랫말을 통해 모두가 알고 있는 알싸하면서도 아련한 껌을 상상하게 한다. ‘후라보노’는 김제형의 자작곡이자 2022년 한 해 격월로 앨범을 출시하는 ‘띄움 프로젝트’의 세번째 앨범이다. 레트로한 무대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인디팝 장르다.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통해 봄, 여름의 밝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담고 있어 새로운 히트 시즌송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제형이 지난 1월 ‘극장에서’, 3월 ‘어떻게든’에 이어 ‘띄움’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곡 ‘후라보노’ 발매까지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향후 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지난 2017년 미니앨범 ‘곡예’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 김제형은 이후 포크, 뉴 잭 스윙, 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첫 정규앨범 ‘사치’를 통해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김제형은 지난해 아카이브아침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댄스곡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작사가 김이나 등 전문 평단은 물론이고 대중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최근 CJ문화재단튠업 뮤지션 23기에 선정돼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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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뮤지션’ 김제형, EBS ‘딩동댕대학교’까지 진출!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EBS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딩동댕대학교’에 출연해 큰 웃음을 유발하는 토크와 감동적인 라이브를 선사했다. 김제형은 17일 EBS 유튜브 ‘딩동댕 대학교’ 채널을 통해 공개된 ‘15만 붱철쇼’에 축하 사절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제형은 구독자 15만 달성을 축하하는 ‘붱철쇼’에서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부르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에붱철을 영입하려고 시도하는 등 재치 있는 토크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붱철과 함께 삼행시를 주고받으며 특유의 센스를 자랑한 것에 이어 붱철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김제형은 또 지난 2020년 발매한 노래 ‘노래의 의미’를 열창하기도 했다. 김제형은 최근 ‘어른이’들을 위한 교양 강좌로 2030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딩동댕대학교’에 깜짝 등장하며 자타공인 음악성고 예능감까지 과시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김제형은 ‘뮤지션들이 먼저 알아본 뮤지션’으로 입소문을 타고 대중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한편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음악들을 공개해 유희열, 윤상, 김이나 등 많은 뮤지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제형은 지난해 아카이브 아침과 전속계약을 맺고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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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뮤지션 김제형, 새해 첫 싱글 ‘극장에서’ 16일 깜짝 발매!

‘무경계 뮤지션’ 김제형이 새해 첫 디지털 싱글 ‘극장에서’를 깜짝 발매한다. 지난해 8월 데뷔 후 첫 디지털 싱글 ‘중독’으로 무경계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증명해 보인 김제형이 5개월 만에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극장에서’를 선보인다. 김제형은 “연극이 끝나면 모든 것이 사라질 것 같지만 그럼에도 계속 그대로인 것들이 있다. 그런 만남들이 노래를 듣는 누군가에게도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완성된 곡이다”고 설명했다. ‘극장에서’는 라틴 기반의 재즈곡으로 한편의 극적인 무대를 상상하게 하는역동적인 편곡이 인상적이다. 또한 집시 음악과 라틴 음악 간의 경계에서 줄타기하듯 진행되는 음악이 김제형의진면목을 드러낸다. 앞서 13일 ‘극장에서’ 관객 안내 형식으로 제작된 티저 영상, 14일 ‘극장에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뮤지션들이 먼저 알아본 뮤지션’으로 입소문을 타고 대중음악계에 이름을 알린 김제형은 지난 2017년 미니앨범 ‘곡예’로 데뷔해 평단의 이목을 받으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20년 10월 발매한 정규앨범 ‘사치’, 타이틀곡 ‘실패담’으로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부문에 각각 노미네이트되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8월 1990년대 음악을 연상시키는 댄스곡 ‘중독’을 공개, 윤상, 김이나 등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곡을 선보이고 있는 김제형은 새해 첫날 지난해에 이어 ‘새해의 포크’ 무대에 서 음악 팬들을 만났다. 인디뮤지션 라디오 플랫폼 ‘랏밴뮤’ 에서 월요일 밤마다 라디오 ‘김제형의 듣던 중 반가운 소리’를 진행하고 있다. 김제형의 새 싱글 ‘극장에서’는 유튜브 ‘네모데모’ 및 다수의 라이브 무대를 통해 선보여 팬들에게는 익숙한 곡이다. 새로운 편곡의 ‘극장에서’로 듣는 재미를 더욱 가미해 선보일 예정이다. ‘극장에서’는 16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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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뮤지션’ 김제형, 드디어 유희열 미팅!

‘무경계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드디어 유희열과 만난다. 김제형이 13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김제형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 8일 발표한 신곡 ‘중독’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던 곡 ‘실패담’도 부른다. 앞서 유희열이 SNS 채널을 통해 “가사가 흥미로웠다”며 김제형의 음악을 극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제형이 신곡 ‘중독’을 발표한 후 소화하는 첫 번째 라이브 무대인 만큼 팬들에게 역시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이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제형은 지난 8일 오후 6시 데뷔 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중독’을 발매했다. 좋아하는 감정에 대한 오랜 고찰을 통해 탄생한 김제형의 자작곡이자, 전자음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빠른 템포의 댄스곡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사진=아카이브 아침 제공 2021.08.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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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후원 제로원, 창의인재들의 대축제 ‘제로원데이’ 개최

현대차그룹이 창의적인 인재들의 축제의 장인 '제로원데이'를 진행한다.현대차그룹은 26일부터 28일까지 현대차 전 원효로서비스센터 부지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트로 대중과 소통하는 '제로원데이 2019'를 개최한다.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3월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제로원이 주최하는 제로원데이는 실력 있는 예술가와 개발자, 그리고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의인재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적극적인 소통 및 교류를 통해 창의인재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축제의 장이다.올해 제로원데이는 ‘모든 것의 무경계(Borderless in Everything)’라는 큰 테마 아래 평평한 세계(Flat World), 멀티 휴머니티(Multi Humanity), 유동하는 모빌리티(Liquid Mobility) 등 3가지 주제로 공간 및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26일부터 28일까지 현대자동차 구 원효로서비스센터 부지에서 열린다.‘모든 것의 무경계’라는 테마는 예술과 기술, 그리고 산업의 경계가 완전히 허물어 질 때 비로소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 지며, 진정한 오픈 이노베이션은 한계 없는 만남과 협업으로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제로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반인들도 그 과정에 직접 참여해 부담 없이 즐기고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자와 일반 대중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새로운 생각과 방식을 시도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제로원데이가 창의인재들 간 신규 네트워크 구축을 유도하고 새로운 오픈 이노베이션의 기회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보다 성숙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 외에도 이번 제로원데이에는 빈지노, 혁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음악 공연 등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며, 모든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이 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해 다양한 전시물들을 관람하고, 스타트업 및 예술가들을 격려했다. 관람객들이 파괴적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브레이크 보더(Break Border) 이벤트에 참여해 즐기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기존의 틀 깨고, 창의적 아이디어 이끌어내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세 가지 주제로 꾸며진 올해 제로원데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창의인재들이 준비한 70여건 이상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먼저, 평평한 세계(Flat World) 존에서는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로 세상이 재편되면서 나타나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대표적으로, 건축가 임상우씨의 프로젝트 '비 오는 거리 – 공기정화 기능과 결합된 물방울 공간 디자인'은 공간 디자인과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을 결합한 작품이다.비가 갠 후 공기가 깨끗해지는 현상에 착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공기정화 기능이 탑재된 물방울 형태의 모듈을 설치해 공기를 정화할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새로운 공간에서의 경험을 선사한다.스타트업 ‘마지막 삼십분(Last30min)’은 실시간 주차 대행 서비스 ‘잇차’를 선보인다.‘잇차’는 ‘잇다’의 어간 ‘잇’과 ‘자동차’의 ‘차’를 합성해 만든 말로, 주차가 어려운 곳에서도 주차를 대신 해주는 신개념 주차 대행 서비스다.현재 주말에 한하여 익선동, 삼청동, 인사동 등 종로 일대에서 ‘잇차’ 서비스를 시행 중인 ‘마지막 삼십분’은 움직임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머무름’을 책임지며 고객의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겠다는 본인들의 철학을 선보인다.멀티 휴머니티(Multi Humanity) 존에서는 엄청난 기술 발전을 이룬 미래 사회에서 점차 다각화되고 있는 인간성에 대해 조명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게임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주, 조호연씨는 프로젝트 '루핑 테일즈(looping tales)'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협업 방식에 대해 고찰한다.프로젝트 루핑 테일즈는 세 명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게임으로, 세 개의 미니 게임이 하나의 서버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각기 다른 세계를 컨트롤하는 플레이어들 간의 협동이 필요하다.이 프로젝트는 각 주체의 세계를 침범하지 않고도 공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인공지능 시대에 도래할 새로운 인간관계 양상과 협동 방식을 제안한다.스타트업 정감(Junggam)은 빛이 인간에게 가져오는 영향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개발한 스마트 라이트 테라피 조명 ‘오니아’를 선보인다. 오니아는 자체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의 감정상태 및 바이오리듬을 분석하고, 현재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색상을 찾아 그것을 조명으로 발현해준다. 유동하는 모빌리티(Liquid Mobility) 존에서는 현재부터 미래로의 발전 과정 속에서 마주할 이동의 확장 개념을 포괄적으로 조명한다.제로원 랩(ZER01NE Lab)의 일원인 시각예술가 트리플 코어(김정태, 조호영, 최진훈씨)는 < 어디가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의 이동 개념을 시각화한 시청각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효과적인 주제 전달을 위해 뮤직비디오 방식을 빌렸으며, 이동에 관한 상상을 담은 영상 3편이 하나의 음악에 맞추어 개별 모니터를 통해 동시 재생된다.트리플 코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 사이의 거리로 이해되는 현재의 이동 개념과 달리, 미래에는 이동의 개념이 유동적인 방향의 목적지로 유랑하는 개념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스타트업 모빌테크(Mobiltech)는 자율주행차가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와줄 3차원 공간 정보 기반의 정밀지도를 선보인다.3차원 정밀지도는 현실 세계를 디지털 가상 세계에 그대로 복사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대표적인 사례로, 모빌테크는 자율 주행에 특화된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해 도로 위 점선, 중앙선, 횡단 보도 등 기본적인 정보 뿐 아니라, 제한속도, 주의표시 외, 나아가 차량, 보행자 등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물체를 정밀하게 인식해 내는 기술력을 선보인다.미래와 휴머니티에 대한 다양한 화두 던지는 고품격 컨퍼런스의 향연전시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미래와 휴머니티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메인 스테이지에서는 26일 ‘혁신을 주도하는 방법(How to Drive Innovation)’이라는 설원희 현대차 미래혁신기술센터장의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가해 3일 간 16건의 컨퍼런스를 진행한다.특히 28일에는 구독자 30만 이상의 인기 유튜브 채널 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슈카’가 ‘콘텐츠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별 컨퍼런스 홀에서도 미래와 휴머니티에 대한 다양한 화두를 던지는 고품격 컨퍼런스가 펼쳐지며, 3일간 각 테마별로 17건씩, 총 51건의 컨퍼런스가 준비돼있다. 대표적으로 평평한 세계 존에서 클로봇 대표 김창구씨의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도시' 멀티 휴머니티 존에서 서치스 대표 김사라씨의 '데이터 경제의 무한한 가능성' 유동하는 모빌리티 존에서 어뮤즈트래블의 대표 오서연씨의 '도로 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세상'등이 열린다. 관람의 경계를 허물다…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연, 프로그램 등 마련 제로원데이 2019에서는 창의인재들의 기발한 전시 콘텐츠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컨퍼런스는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뮤지션들이 꾸미는 다양한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빈지노, 혁오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뮤지션 뿐 아니라 독창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이 메인 스테이지와 서브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람의 경계를 허물고, 일반인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기다리고 있다. 우선 브레이크 보더(Break Border)는 관람객이 참여해 ‘경계를 허물다’라는 메시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한계인 ‘보더(Border)’를 상징하는 다양한 색깔의 종이 조각들을 봉투에 담아 거칠게 쌓아진 구조물을 향해 힘껏 던지고 휘두르면서 본인의 한계를 깨는 파괴적 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디스트릭트(Creator District)는 전문가들의 창작활동에 일반인이 함께 참여해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요리, 드로잉, 바느질부터 가죽 공예, 목공 가구 제작까지 창작 활동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부터 한 번도 경험이 없는 사람까지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의 작업을 실시간으로 엿볼 수 있는 라이브 신, 다양한 장비와 재료로 나만의 창작물을 제작하는 워크샵, 직접 만든 작품을 멋진 사진으로 남기고 공유하는 포토 스튜디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있다. 크리에이터 캠프(Creator Camp)는 ‘Hugging Robot(로봇이 인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을 주제로 아트,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미래에 직면한 문제를 정의하고 함께 해결하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며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새로운 형태의 창작 프로그램이다. 로봇이 인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을 주제로 창의적인 로봇을 개발하는 '브릴리언트 로봇(Brilliant Robot)', 로봇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하는 '소울풀 로봇(Soulful Robot)' 등 두 가지 분야로 사전 모집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8팀의 본선 무대는 28일(토) '평평한 세계' 존의 마지막 컨퍼런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제로원 관계자는 “스타트업, 예술가, 개발자 등 창의인재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며 창의 저변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대중 소통 행사로서 제로원데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현장에 직접 오셔서 같이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건강한 창의 생태계 구축 목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창의인재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창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해 3월 출범했다. 제로원은 이종 업계 간 자유로운 만남이 이뤄지고, 토론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공유 사무실 한 개 층을 ‘놀이터’로 비유되는 공간으로 꾸미고, 이 곳에서 창의인재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창의인재들이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에 대해 각종 비용을 지원해주는 것은 물론, 창의인재들이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제로원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반적인 기업 엑셀러레이터의 역할을 넘어, 창의인재들이 예술과 기술, 비즈니스의 경계를 허무는 창의적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해 제로원 크리에이터들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강의 및 포럼을 진행한 ‘Starting for AI ART’, 미래의 음식, 주거, 이동수단, 교육, 그리고 기술까지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테마에 대해 깊이 고찰하는 ‘미래의 미래’, 크리에이터들 간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넓게 확장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TECH GUILD’, 프랑스 혁신기관 The camp와 함께 프랑스 현지에서 진행한 워크샵 ‘ZER01NE X The camp’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로원은 내년도 제로원 활동을 이어갈 ‘2020 제로원 크리에이터’를 다음 달 모집할 계획이다. ‘2020 제로원 크리에이터’에 선정된 창의인재들에게는 프로젝트 비용과 소정의 활동비, 활동 공간은 물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09.2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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